옷은 왜 짓는다 했을까? 앞으로 쓸 여든 다섯 편의 민속 이야기는 우리들의 한 세대 앞인 부모님, 형, 누이들이 온몸으로 겪으면서 살아온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변화는 인간주체의, 인간을 위한 변화이여야 합니다. 정신문화가 물질문명을 이끌고 소화시켜야 합니다. 물질의 편리 뒤에 숨은 정신의 황폐를 막아.. 우리것 2020.05.11
가을걷이 가을걷이 그리 멀지 않은 옛날, 가을걷이 무렵이면 온 농촌 들녘은 와롱기 소리로 소란스러웠다. 와롱기란 와롱와롱 소리를 내는 곡식을 타작하는 기계인 탈곡기를 이르는 경상도 방언이다. 너른 들 이곳 저곳에서 와롱기로 타작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먼지 바람 속에서 바쁘고, 우리들은.. 우리것 2011.09.16
옛것에 대한 그리움 옛것에 대한 그리움 (잊혀져가는 거의 모든 것의 아름다운 풍경) 김종태 저 | 휘닉스드림 | 2010.10.15 기본정보 ISBN 9788993335262 페이지 수 352 페이지 정가 15,000원 책소개 과학기술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었다.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앉아서도 세계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것은 양.. 우리것 2010.10.23
봉숭아 봉숭아 봉숭아는 한자말로 봉선화라고 부른다. 봉숭아는 인도, 중국이 원산인 열대식물이고 우리나라에는 고려 이전부터 전해진 듯 하다. 초여름부터 꽃이 피고 팔구 월에 씨가 맺는데 잘 익은 씨는 건드리면 톡하고 터지면서 씨가 사방으로 퍼져 외국에서는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의 터치미낫(touch me .. 우리것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