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672

문학(시창작)교실 개설요청

25년간 솟대문학 편집부장을 역임하고 월간조선 선정 12대시인인 김종태 (본인)가 노원구, 구리시, 남양주에 소재하는 문화원, 주민센타문화교실, 문화관련교육기관 등의 메니져, 담당자 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성심을 다하여 을 가르치고자 하오니 자료를 검토하시고 많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010 5232 7732 김종태 드림 김종태가 쓴 책들 월간조선 2000년 7월호 ​ 잡초는 김종태 ​ 춥다 덥다 울지 않는다 배고프다 목마르다 조르지 않는다 못생겼다 가난하다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난초를 꿈꾸지 않는다 벌나비를 바라지 않는다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사는 것을 버거워하지 않는다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도 탓하지 않고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주어진 것으로만 억척으로 산다 버려진 곳 태어난 곳에서 ..

야생화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