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쌀풀
참좁쌀풀
좁쌀풀
김종태 산다는 거 왜보다는 어떻게가 어디에서보다 무엇을 향하여가 소중하지
땅에 뿌리 단단히 박고 하늘만 향한다면
땅에 뿌리 박고 사는 모든 산 것들에겐 산다는 거 그거 별 거 아니지
하물며 가진 것이나 불리는 이름 몇 줄이나 모양새 그건 지나는 바람의 몫이지
좁쌀풀 Lysimachia vulgalis var. davurica R. KNUTH 햇볕이 잘드는 습지에 자라는 앵초과 다년초. 높이 40-100cm 원줄기는 곧추서고 뾰족하고 갸름한 잎은 마주나거나 3-4개가 돌려난다. 6-8월에 노란색의 꽃이 원추화서로 피는데 낱꽃의 지름은 12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