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서울 동쪽 가난한 어느 구, 더 가난한 어느 동 프라타나스 가로수 밑 손바닥만한 땅이라고 씀바귀가 가득가득 장관으로 피어났었더라 담 주 가보니 잡초라고 다 뽑아버렸더라 꽃엽서 2019.04.27
씀바귀 씀바귀 벌씀바귀 좀씀바귀 선씀바귀 ************************************************************** 씀바귀 김종태 옛날 옛적 그랬다지 양심범 목을 자를 때 흰 피가 솟구쳤다고 정말이지 신의 장난으로 목을 베거나 팔다리를 자를 때 흰피가 솟구친다면 우리의 절반은 죽거나 병신일텐데 불행 중 다행.. 야생화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