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풀 포근한 요람 속 옹기종기 귀여운 등대풀 등대처럼 거기에 꼭 붙어 나무처럼 사는 너 네비게이션이 지천인 지금도 등대가 필요할까 21세기에는 등대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꽃엽서 2011.04.27
등대풀 등대풀 김종태 네가 가는 그 길도 길이듯 내가 서 있는 이 길도 길이다 서 있는 나는 움직이는 너를 등대 삼으려니 움직이는 너는 서 있는 나를 등대 삼으렴 너에게 길을 안내해 주려면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너에게 가야 할 길을 안내하려면 도리없이 나는 움직일 수가 없다 내가 흔.. 야생화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