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흰동백을 찍으러 날잡아서 여수 향일암을 갔는데 마침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구경만 하고 못 찍었다 요거는 공깃돌보다 훨씬 크다 맛은 쓰고 떫떠름하고 처음에는 이빨도 안 들어갈 정도로 딱딱한데 나중에는 지가 알아서 쩍 벌어진다 잣처럼 생긴 요녀석이 바로 동백씨앗이다. 요 껍데.. 야생화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