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 살 곳이 그리도 마땅치 않아 기왓장 위냐? 허구한 날 뙤약볕 뿌리 묻을 곳도 없는 살았다 산다 살 희망도 없는 그래 고작 거기냐? 와송 왈 난 그래도 굽어보고 산다 그러는 너는?? 꽃엽서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