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왜 짓는다 했을까? 앞으로 쓸 여든 다섯 편의 민속 이야기는 우리들의 한 세대 앞인 부모님, 형, 누이들이 온몸으로 겪으면서 살아온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변화는 인간주체의, 인간을 위한 변화이여야 합니다. 정신문화가 물질문명을 이끌고 소화시켜야 합니다. 물질의 편리 뒤에 숨은 정신의 황폐를 막아.. 우리것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