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장이 꺽다리처럼 키가 훤출합니다 엉겅퀴로 오해하지만 가시가 없답니다 장난꾸러기 파마 한 것처럼 꽃잎 뽀글거리지만 요모조모 뜯어보면 아주 신통방통하답니다 꽃엽서 2017.10.07
산비장이 산비장이 김종태 얼핏 본 사람들 대부분 엉겅퀴라 자신있게 말한다 이름 모를 꽃이라는 사람보다는 낫다 이름 없는 꽃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그저 엉겅퀴라도 아는 사람이니 반가워해야 한다 엉겅퀴 지칭개 조뱅이 뻐꾹채 산비장이 다 고만고만 엎치락뒤치락 알콩달콩하는데 내 이름 석.. 야생화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