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고것참 예쁘게도 생겼다 어쩜 허구 많은 모양 중 고렇게도 생겼나 신에게 물어볼 수도 없구 넌 대답도 않고 한번 본 사람은 그 이름 잊을 수가 없구나 꽃엽서 2017.06.03
뻐꾹나리 뻐꾹나리 김종태 네가 먼저인지 내가 먼저인지 따질 필요도 없이 둘이 같이라 치자 하늘로 치솟은 미친 욕망 거기까지는 그래 본능이라 치자 그렇담 남들처럼 다정하면 어때서 나를 따르는 척 하다가 너는 삼천포로 빠져 세 갈래로 갈라지더니 아예 여섯 갈래로 흩어져 온천지사방에 촉.. 야생화 200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