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짓이 이렇다 장기판 하는 짓이 시원치 않는다고 졸을 잘라버리고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차를 팔아버리고 마음 흔들리다가 마도 빼앗기고 포기하는 바람에 포도 날려버리고 상처 도려내지 못하여 상도 잡아먹혔다 늘 잘난 선비와 못난 왕만 남았다 내가 어딘가에 올린 시덥지도 않고 시답지.. 카테고리 없음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