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붓꽃 금붓꽃 김종태 도리없다 이제 이 길이 내가 가야 할 그 길이라면 많은 길 중에서 선택할 수 없던 길이었기에 이 길로 가야만 했다 너도 하릴없이 가던 길에 어쩌다 우리 어쩌면 잠시 두 길이 만났던 것뿐이었다 너처럼 나도 그 누구처럼 너도 이젠 서로 갈 길을 가야 한다 산비알 돌아서 .. 야생화 2006.05.01
금붓꽃 금붓꽃 김종태 도리없다 이제 이 길이 내가 가야 할 그 길이라면 많은 길 중에서 선택할 수 없던 길이었기에 이 길로 가야만 했다 너도 하릴없이 가던 길에 어쩌다 우리 어쩌면 잠시 두 길이 만났던 것뿐이었다 너처럼 나도 그 누구처럼 너도 이젠 서로 갈 길을 가야 한다 산비알 돌아서 .. 야생화 200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