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노루삼

noseein 2010. 12. 4. 09:35

 

너와 나 철없이 좋기만 하던 옛날

작은 일에도 함박웃음을 짓던 환한 얼굴

이젠 이름 붙일 수 없는 슬픈 나날들

긴 세월 살다보면 다시 그 얼굴 볼 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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