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 지칭개 김종태 어제 밤 한많은 놈 피가 끓게 속았다 속았다 이 한낮 죄 많은 놈 피가 마르게 바꿔 바꿔 해질 녘은 아직 멀었는데 아가야 벌써 엄마타령이냐 지 먹을 것은 타고 난다지만 누울 자리도 안 보고 새끼만 올망졸망 낳았나 주름진 얼굴에 진딧물만 새까맣고 빨아먹는 진딧물보다.. 야생화 2006.05.24
지칭개 지칭개는 엉겅퀴나 가시가 몹시 많은 지느러미엉겅퀴나 뻐꾹채나 산비장이와는 또 다르다 가시가 없다. 꽃이 활짝 피어봐야 요 모양이다 지칭개 김종태 어제 밤 한많은 놈 피가 끓게 속았다 속았다 이 한낮 죄 많은 놈 피가 마르게 바꿔 바꿔 해질 녘은 아직 멀었는데 아가야 벌써 엄마타.. 야생화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