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오줌풀 쥐오줌풀 김종태 명는 분을 낳고 분은 명을 키운다는데 이 놈의 명과 분 때문에 분명 숱하게 목숨 날렸겄다 형식과 구호에만 그친 부패와 구악을 일소한다고 삼십 년 전부터 별러왔건먼 오늘도 프래카드는 전봇대에서 목매여 울고 왕희지 붓글씨는 액자에 갖혀 운다 와이 이꼴 엑스 제곱으로 끝이 없.. 야생화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