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공 높은 벼슬 이름이 붙었지만 늘 잡초취급이다 한때는 흙을 오염시키는 몹쓸 풀로 누명도 썼다 어른 키만큼 덩치 크게 자라는 풀이지만 얌전하다 약으로도 쓰고 염료로도 쓰고 먹기도 한다 꽃엽서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