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되자 1. 이런 이야기 내가 쓴 헐렁한 시 중에 시인이란 제목이 있다. 시인 가슴을 숙여야 한 시인 평생 단 한 편 시를 쓰더라도 온몸으로 시를 살아가는 사람 머리를 숙여야 할 시인 마음을 가다듬고 밤을 새우며 시다운 시를 쓰려고 애쓰는 사람 악수를 해야 할 사람 머리를 굴려가며 끄적끄적 그럴듯한 말.. 사랑방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