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거칠지만 제 꿈을 좌르륵 펼쳤어요 하루하루 한땀한땀 노란 꿈을 피웠어요 언제 다시 찾아주실지 몰라서 기다리다가 장대처럼 까치발을 하며 흰 꽃씨를 날립니다 꽃엽서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