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솜방망이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넌 벌써 나를 마름질 하고 있구나 네가 보거나 느낀대로라면 그래도 괜찮지만 네가 가진 생각대로만 나를 보려고 하잖니 꽃엽서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