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꿩의비름 살았다 할 것 없는 척박한 현실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어느새 한 송이 꽃으로 도도히 피었구나 송이송이 알알이 들리는 저 핏빛 사랑노래 꽃엽서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