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의갈고리 잠시 네 몸에 붙어 씨를 퍼트린다고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름 붙이지 마라 아주 잠깐 네 영혼에 붙어 쉬어간다고 그렇게 몹쓸 사람이라고만 하지 마라 꽃엽서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