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댕강나무 너를 보려면 먼길을 떠나야 한다 만나면 벌써 헤어질 것을 안타까워 하며 가녀린 네 목 언제 댕강 떨어질지 안쓰러운데 너! 나에게만은 늘 도도하고 용감하더라 꽃엽서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