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우란 고즈넉한 숲속에서 살든 우아한 화분에서 살든 어차피 사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인생 뭐 있어? 술김에 내뱉는 자조처럼 아무데서나 내 향기 내 색깔 내뿜으며 살면 되는 거지 꽃엽서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