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비누향과 땀내 - 향기롭다든지 인간적이라든지 길들여진다는 것은 상대방의 뾰족한 송곳이 친해진다는 것 내게서 빈대 냄새가 난다는 것은 길들여지지 않는 투정 난 네 발코랑내도 그리워할 만큼 네게 길들여지고 싶다 꽃엽서 2010.08.06
고수 고수 김종태 미리 말할 걸 그랬니? 나는 高手도 아니고 鼓手도 아니고 탈렌트 고수는 더더욱 아니라고 어쩐지 미친 듯 다가왔다가 이제 더 미친 듯 떠나려는 너를 보면 아무래도 우리 사이엔 뭔가 착각이 있어나보다 너는 오해가 아니라고 변명하겠지만 나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변명하마.. 야생화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