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와송

noseein 2020. 2. 15. 08:59





살 곳이 그리도 마땅치 않아 기왓장 위냐?

허구한 날 뙤약볕 뿌리 묻을 곳도 없는

살았다 산다 살 희망도 없는 그래 고작 거기냐?

와송 왈 난 그래도 굽어보고 산다 그러는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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