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파도 소리만 들리면 바닷가 어디에서나
모래밭 바위틈 널푸르게 자라는 너
일년 내내 수줍은 듯 노란꽃을 연신 피우며
국거리 찬거리에 아픈 속까지 달래주는 너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