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석남
김종태
와 세상에 이런 꽃이 다 있네
많이 안다 해도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더 많아요
널 닮은 사랑 하나 만났으면 좋겠다
만난다 한들 그 사람이 널 좋아하겠어요?
널 또 언제 어디 가야 만날 수 있을까?
인연 되면.... 만난 지금이라도 기억하세요
각시석남으로도 불린다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학명 Andromeda polifolia L.
진달래과의 상록활엽 소관목.
속명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안드로메다에서 유래한다.
고원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고 땅위줄기는 10∼30cm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뒤로 접히고 톱니는 없으며 잎 뒷면이 하얗다.
5∼6월에 작은가지 끝에 담홍색 꽃이 아래쪽을 향해 산형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항아리 모양이며 길이 5∼6mm이다.
열매는 지름 3∼4mm의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가을에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거나 분재로 가꾼다.
함경북도(길주·무산)·일본·사할린섬 등 북반구 한대에서 아한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