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길

김석배

noseein 2008. 1. 19. 07:44

날 잊지 말아주

스치고 난 아쉬움

텅빈 가슴

고이고이 피었건만... 

승부

음률과 공간

기다리는 마음
 
떠난자리에 붓꽃이

붓꽃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숭고한 흔적

하얀 고요
신쾌동-거문고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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