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길 쉬고 싶다 noseein 2005. 3. 24. 11:42 쉬고 싶다 아무 데면 어떠랴 거추장스러운 체면이나 버거운 갑옷 벗어버리고 맨몸 그대로 네 곁에서 쉬고 싶다 그냥 쉬고 싶을 뿐이다 힘들지? 이리 오렴 나랑 몸 편히 맘 편히 그냥 쉬자 산다는 거 다 그렇고 그런 거 아니겠니? 서영춘 - 알뜰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