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참꽃마리

noseein 2022. 4. 23. 07:23

 

 

하늘을 닮아 하늘색으로 살고 싶으나 

뜨거운 마음은 나를 가만 놔누지 못한다 

당신을 닮아서라고는 말하지 않으련다 

숨길수록 붉어지는 마음을 나도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