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유홍초

noseein 2020. 6. 27. 15:02

 

너 한때 잘 나갔다며? 쌍팔년도였니?

지금 어느 시대인데. 화려하고 커야 눈에 띄지!

요새 누가 나팔 분다고 알아나 주냐?

걱정 마세요! 혼자 숨어서도 잘만 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