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민백미꽃

noseein 2012. 12. 19. 13:46

 

 

 

수줍어 오롯이 모여서 피었어요

옹기종기 아기자기 내 꿈을 피웠어요

당신이 날 반길 줄 미처 몰랐어요

님의 입김에 내 꿈을 멀리 펼칠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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