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민들레

noseein 2012. 10. 18. 07:37

 

 

 

거칠지만 제 꿈을 좌르륵 펼쳤어요

하루하루 한땀한땀 노란 꿈을 피웠어요

언제 다시 찾아주실지 몰라서 기다리다가

장대처럼 까치발을 하며 흰 꽃씨를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