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목화
noseein
2011. 10. 28. 04:41
산 넘어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걸근걸근 배고플 때 덜여문 목화솜을 씹었지
달착지근하던 그 목화솜맛 잊지 못하는데
카시미론솜에 밀려 이제 목화꽃조차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