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며느리밥풀꽃

noseein 2011. 8. 13. 04:38

 

 

슬픈 사연으로 저를 불러주셔서 고맙지만요

배고픈 며느리 밥알 물고 죽은 넋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벌나비들을 꼬드겨볼까 하고 궁리하다

우리 애인 앞니 같은 이런 모양을 하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