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등나무
noseein
2011. 4. 21. 07:09
등꽃만 보면 정신없던 그 향수를 떠올렸다
지분냄새라고 자위하며 애써 외면했다
그 기억을 벗어날 즈음 흰등꽃을 보기 원했다
이래저래 등꽃만 보면 내 어리숙함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