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댕댕이덩굴

noseein 2011. 1. 25. 07:10

 

때가 되면 때가 올 것이다

비록 변변치 못하게 살았지만 나 죽어선

시푸르등등하게 바구니로 살아 남아

온갖 귀한 것 다 품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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