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낭아초

noseein 2010. 11. 17. 06:43

 

우리가 아무리 뜨거운 사랑을 한다 해도

각자의 갈 길 그 길 위에서뿐이란다

너는 네 길을 나는 내 길을

그러면서 잠시 손을 잡는 길동무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