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엽서

갯개미자리

noseein 2010. 7. 17. 10:09

 

 

바닷가 손수건만한 자리에

납짝 엎드려 꽃을 피운다

아무 곳에 아무려면 어떠랴

보아라 이 순백의 섭리를